‘괜찮아 사랑이야’, 동시간대 2위…상승세는 시작됐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2위 자리에 올라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전국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이지만 첫 방송 이후 줄곧 3위 자리에 머물렀던 ‘괜찮아 사랑이야’는 이날 방송을 통해 2위 자리에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 사진=괜찮아 사랑이야 캡처

이날 장재열(조인성 분)이 화장실에 유독 집착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그는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어린 시절 의붓아버지의 폭행으로 인해 화장실에 숨으면서 이와 같은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음을 털어놓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각각 10.5%와 9.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