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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박잎선이 송종국과 혼전 동거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살림의 여왕' 특집으로 배우 이유리, 방송인 박잎선,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 조세호 김신영이 새 MC로 합류했다.
이날 박잎선은 "미팅 자리에 처음 나갔을 때 괜찮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송종국이었다. 이후 주선자를 통해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커피를 마시고 술을 마신 뒤 송종국이 날 집 앞에 데려다줬다. 난 '우리 집 다시 찾아올 수 있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송종국이 바로 3분 뒤에 도착했고, 그 뒤로 같이 살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송종국이 그 때 다리가 안 좋아서 수술 앞둔 상황이었다. 시간이 여유로워서
이날 박잎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잎선, 대박이다" "박잎선, 용감하다" "박잎선, 서로 확신이 있었나보다" "박잎선, 동거라니 최고다" "박잎선, 지아가 그래서 태어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