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시청률 상승세…동시간대 2위 탈환 ‘장혁·장나라 눈물 통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다시 상승세를 타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0.3%(이하 전국기준)의 전국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9%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로,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제치고 동시간대 2위를 탈환했다.

↑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이 개똥이의 유산 이후로 눈물의 이별을 한 후 3년 뒤 우연히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 총잡이’는 12.2%로 수목극 최강자 자리를 지켰으며, ‘괜찮아 사랑이야’는 10.0%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