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9월 컴백 확정…준케이 자작곡으로 활동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투피엠(2PM)이 오는 9월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1년 만에 컴백한다.

오는 9월 공개되는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은 준케이(Jun.K)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투피엠은 이번 앨범에서 최초로 멤버 자작곡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한일 동시 발매를 계획한 투피엠은 9월에 한국과 일본에 시차를 두고 각각 정규 앨범과 싱글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정규 앨범과 일본 싱글 앨범은 타이틀곡 외 수록곡은 완전히 다른 곡들이 수록된다.

↑ 그룹 투피엠(2PM)이 오는 9월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1년 만에 컴백한다. 사진=MBN스타 DB

JYP엔터테인먼트는 “투피엠이 9월 컴백을 앞두고 무척이나 열정적으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며 “앨범 발매 후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지난 2013년 5월 ‘그로운’(GROWN)을 발표하며 ‘하.니.뿐.’과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으며, 그 후 그룹 및 개인으로 해외 활동 및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의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다. 오는 9일과 10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4 JYP NATION-ONE MIC’ 공연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