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먹고 갈래?’ 존니, 신곡 ‘살아있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신예 가수 존니(본명 이태일)가 '살아있네' 음원을 8일 정오 발매한다.
올해 데뷔한 존니는 남녀간의 연애사를 담은 '라면 먹고 갈래?'라는 곡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신곡 '살아있네'는 멜버른 바운스와 덥스텝을 융합한 한국형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MBC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인기를 끌었던 미녀 개그우먼 김주연이 피처링 했다.
'귀요미송'으로 주목받은 프로듀서 겸 래퍼 단디가 작사·작곡·프로듀싱한 곡인 점도 눈길을 끈다. 존니는 공동 작곡자로 이름을 올렸다.
존니 소속사 단디레코드 측은 "음원 발매 이후 게릴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방송·공연 등에서 새롭게 선보일 존니의 퍼포먼스 DJ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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