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8일 오전 1시(배급사 기준), 개봉 10일 만에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신기록을 수립하며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모두 바꾸고 있는 ‘명량’은 역대 최단 기간 800만 돌파 신기록을 수립,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쓰는 진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명량’은 개봉 2주차 주말을 앞두고 67%의 예매 점유율, 49만장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비롯 여름 성수기 극장가 개봉한 쟁쟁한 경쟁작들과 약 5배 이상의 격차를 벌이며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명량’은 개봉 후 3만 명 이상이 참여한 네이버 평점에서 8.7점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