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비키니, “며칠 조금 밥 안 먹었던 것 같다”

정유미 비키니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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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비키니 언급이 화제다.

배우 정유미가 영화 ‘터널 3D’ 속 비키니 자태를 위해 노력했음을 알렸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터널 3D’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극에서 정유미는 비키니로 각선미를 뽐내기도 한다. 이에 정유미는 “몸매관리는 특별히 안했다. 며칠 조금 밥을 안 먹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정유미 비키니

이어 “나보다 훨씬 몸매가 좋은 다른 여자분들이 있어 난 겉에 뭔가를 걸치고 나왔다”며 “운동을 좋아하는데 썩 훌륭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터널 3D’에는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도희, 우희 등이 출연하고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5명의 친구가 우연한 사고로 사람을 죽이게 되고, 20년간 출입이 금지된 터널 안에 시체를 숨기려 하며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