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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가수 김완선이 다이어트 비화에 대해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는 '8090' 특집으로 가수 박남정과 김완선, 강수지, 성대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완선은 "매니저였던 이모가 약간 체격이 있다. 비슷한 체질일까 싶어 '먹으면 살찐다. 먹지 마'라고 했었던 거다. 그래서 한 13년 정도는 거의 굶고 살았다. 면도 정말 가끔 먹었고 어쩌다 먹으면 극소량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힘이 없어 누워 있으면 매니저가 아이스크림을 건네줬다. 아이스크림 먹고 반짝 힘을 내 공연하다 다시 힘이 빠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처음에는 다이어트 바가지가 심하지 않았다. 그러다 나랑 다
이날 김완선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완선, 힘들었겠다" "김완선, 이모가 극성이셨네" "김완선, 안 먹고 어떻게 일해" "김완선, 너무했다" "김완선, 그래서 최고 중 최고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