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동욱과 신세경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제작 싸이더스HQ)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오후 이동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9월 방송 예정인 ‘아이언맨’ 남자 주인공 출연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최종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아이언맨’의 여주인공으로 언급된 신세경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출연에 대해 긍정적이다.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언맨’은 아픔 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런 그를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러브 스토리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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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그 동안 ‘피아노’ ‘출생의 비밀’ 등 따뜻한 작품들을 선보여온 김규완 작가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판타지 장르며, 드라마 ‘적도의 남자’ ‘칼과 꽃’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용수 PD가 연출을 맡는다.
‘조선총잡이’ 후속으로 오는 9월 중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