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63 스퀘어에서 열린 영국 BBC의 인기드라마 '닥터 후'의 팬미팅에서 제나 콜먼이 자리에 앉아 미소 짓고 있다.
50년의 방송 역사를 자랑하는 드라마 '닥터 후'는 주인공 '닥터'가 '타디스'를 타고 미래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간 여행 이야기를 다뤘다. 한국에서도 마니아들 사이에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월드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닥터 후' 주인공들은 이날 주연배우인 피터 카팔디와 제나 루이스 콜먼이 참석해 팬 미팅 행사와 함게 시즌8 에피소드 1편 함께 보는 시사회를 가졌다.
'닥터 후'의 이번 월드투어는 닥터후 방송 50년 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프로모션으로 5대 대륙 7개 도시에서 12일간 진행된다.
[MBN스타(서울 여의도)=한희재 기자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