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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팬들의 ‘삼계탕 밥차’ 선물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지난 11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촬영 현장에서 장혁 팬들은 스태프를 위해 100인분의 삼계탕으로 따뜻한 저녁을 대접했다.
장혁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장혁 갤러리’와 ‘Dandy Boy’는 주말도 반납한 채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운명처럼 널 사랑해’ 팀을 위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영양 삼계탕과 다양한 종류의 커피 등 훈훈한 선물을 전했다.
특히 이번 밥차는 장혁 팬들의 세심한 배려가 담겨 감동을 더했다. 더운 날씨에 고군분투하는 스태프에게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여름 보양식을 준비한 것.
장혁 팬들이 마련한 영양 삼계탕과 불고기 등 푸짐한 반찬이 가득했던 한식 뷔페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 팀은 바쁜 촬영 스케줄 속 잠시나마 덥고 지친 마음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특히 더운 여름날 아이스커피가 스태프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받은 가운데 ‘나야 건이 으헤헤헤헤헤 많이들 드세요’라고 적힌 배너는 건의 익살스런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 또한 현장 스태프들의 식사를 한 명 한 명 살뜰히 챙긴 데 이어 팬들의 으리으리한 삼계탕 선물에 “팬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 덕분에 몸보신을 제대로 한 것 같다.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힘내서 촬영하겠다”고 고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훈훈하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몸보신했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귀여워”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센스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정성 가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