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제작 명필름)가 제 3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도시기행(City to City)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13일 제작사 명필름에 따르면 ‘카트’가 초청된 도시기행 섹션은 해마다 한 도시를 선정해 그곳에서 살고 있는 영화인들의 삶을 쇼케이스화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텔아비브(이스라엘), 이스탄불(터키), 부에노스 아이레스(아르헨티나), 뭄바이(인도), 아테네(그리스)에 이어 2014년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서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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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39회를 맞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영화들을 주로 소개하며, 칸, 베니스, 베를린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권위 있는 영
한편, ‘카트’는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올해 하반기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