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해무'는 전국 580개 상영관으로 17만4293명(누적관객 18만6384명)을 불러 모았다.
'명량'(36만7799명·누적관객 1211만4489명)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22만6944명·〃254만8526명)에 이은 3위다.
'해무'가 흥행중인 '명량'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뒤를 이어 관객으로부터 사랑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전진호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바다 안갯속 밀항자를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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