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김진우가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진우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에서 히트곡 메이커이자 프로듀서 서재영 역을 맡는다.
서재영은 현욱(정지훈 분)과 한 때 절친했던 친구이지만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향한 좌절과 자격지심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특히 동료이자 자신이 좋아하는 신해윤(차예련 분)이 현욱을 오래도록 짝사랑하는 것을 지켜보며 깊은 질투심을 느끼는 캐릭터다.
한편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 연예 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세나(크리스탈 분)와 비밀 많은 현욱(정지훈)의 꿈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물이다. 오는 9월7일 첫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