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문희준·은지원, 태민에 조언…‘우리가 너의 미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런닝맨’에서 문희준과 은지원이 샤이니 태민에 건강에 대한 각종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문희준, 은지원, 엑소 카이, 세훈, 샤이니 태민 등이 출연해 ‘NEW아이돌팀’과 ‘원조아이돌팀’, ‘런닝아이돌팀’으로 나뉘어 ‘삼각 미스테리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조아이돌팀’으로 나뉜 문희준과 은지원은 선배인 김종국 앞에서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이중 은지원은 “지금 어깨가 안 좋은데, 하도 팝핀을 많이 해서 그렇다”라며 앞서 팝핀을 선보였던 태민에게 “너도 조심해. 이렇게 될 수도 있어”라고 조언했고, 이어 문희준은 “18년 뒤에 너 이렇게 동글동글해질 수 있어”라고 농담을 던져 태민을 좌절케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