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제훈과 심은경이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음악영화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제훈과 심은경은 지난 14일 제천 청풍호반 무대에서 진행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이 뽑은 음악영화 배우상 수상자에 호명됐다.
이날 이제훈은 “오늘(14일)이 제대 후 딱 3주되는 날이라 많이 떨렸다. 제대하자마자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음악과 영화를 더욱 사랑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고, 심은경은 “2009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인연이 있는 곳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 |
↑ 사진=MBN스타 DB |
심은경은 ‘써니’로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