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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와 최자의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활동중단으로 불거진 f(x) 탈퇴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19일 오후 3시 "(설리와 최자는)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최초로 불거진 지 무려 11개월 만의 입장 표명이다.
앞서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의 도심 데이트 사진을 보도해 화제가 됐다. 이 매체는 이와 함께 설리의 활동 중단 배경에 소속사와의 마찰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SM 측은 "f(x)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일축했다.
현재 설리는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SM 측은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다.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당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