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지각하는 남자 진짜 싫어”

카라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걸그룹 카라는 8월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하라는 이상형으로 ‘자기관리를 잘 하는 사람’을 꼽았다. 그는 “일도 잘 하고 계획적인 사람이 좋다. 시간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며 “지각하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승연은 싫어하는 이성상에 대해 “남자가 이글이글한 게 싫다. 툭 치면 바로 싸울 준비가 된 사람들이 있다”며 “눈에 이글이글함 있는 사람이 피곤한 것 같다. 넓은 마음으로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눈에 여유있는 사람이 좋다”고 털어놨다.
또 박규리는 “자기관리 잘 하고 예의 있고 모든지 헤프지 않은 사람이 좋다”고 말했고 영지는 “힘을 약자가 아닌 강자에게만 쓰는 사람이 좋다. 권력이나 마음 씀씀이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 1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NIGHT)’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