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가수 에디킴이 루게릭 환자 후원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89는 지난 20일 루게릭 병으로 알려진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에디킴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디킴은 유창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뜻깊은 캠페인을 소개해 준 최태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다음 참가자로 같은 소속사 가수 뮤지와 평소 친하다고 알려진 SS501의 김형준, 엑소(EXO)의 수호를 지목한 뒤 의자에 앉아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흠뻑 젖은 에디킴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아낸 뒤 카메라를 향해 멋진 포즈를 취해 폭소를 자아냈다.
↑ 사진 제공=미스틱89 |
에디킴은 캠페인에 참여한 소감으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