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별명은 ‘신동주(酒)’? 존박은 ‘술박’

‘가요계 주당’ 신동엽, 성시경, 존박의 별명이 만들어졌다.
성시경은 22일 방송된 ‘마녀사냥’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존박을 두고 “가요계 주당이란 말을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존박의 주량을 성시경이 인정한 것.
또 한명의 주당 신동엽까지 가세해 한동안 술에 관련된 이야기로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어 세 사람은 돌아가면서 서로에게 술과 관련된 별명을 붙여줘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 자리에서 정해진 존박의 별명은 ‘술박’, 성시경은 ‘주(酒)시경’. 그리고 신동엽에게는 시인 같다는 의미로 ‘신동주(酒)’라는 별명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존박은 “머리 만져주는게 좋다”며 선호하는 스킨십 취향 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