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배우 경수진이 드라마의 출연을 결정하자마자 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해 44사이즈로 변신했다.
‘아홉수 소년’의 유학찬 PD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극본 박유미, 배경숙·연출 유학찬, 윤혜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경수진을 처음 만났을 때에는 66사이즈의 몸매였다”고 말했다.
이날 유 PD는 “경수진이 맡은 마세영 역할은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44사이즈의 캐릭터다. 일명 ‘먹방’ 캐릭터로 정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여배우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가장 예뻐보여서 이런 설정을 했다”고 밝혔다.
↑ 사진=곽혜미 기자 |
유 PD는 “경수진이 먹는 모습을 보면 식욕이 돋을 정도로 정말 잘 먹는다”며 경수진의 ‘먹방’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홉수 소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