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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윈(WHO IS NEXT : WIN)’에 이어 1년 만에 새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를 Mnet과 네이버를 통해 동시 방송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믹스앤매치’에서는 비아이(B.I), 바비(BOBBY),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이 속한 WIN B팀 멤버들과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합류한 새로운 연습생 3명이 출연한다. 이들 9명의 실력·매력·개성을 ‘믹스’해서,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해 YG의 새 보이그룹을 데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방송에 앞서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가 오는 9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양현석 YG대표 프로듀서는 제작발표회에 직접 나와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 빅뱅 대성과 배우겸 DJ 유인나가 '윈'의 최종회이자 파이널 배틀에서 MC를 맡아 이 자리에도 참석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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