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최진혁에게 이별을 고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18회에서는 다니엘(최진혁 분)과 이별하는 김미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건(장혁 분)과 재회한 김미영은 다니엘과의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처음 만났던 장소로 그를 불렀고, 이어 다니엘에게 “이건 씨에 대한 마음 확인 할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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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운널사 방송 캡처 |
계속해서 김미영은 “이제 그 사람 옆에 있으려 한다. 다니엘 씨의 곁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다니엘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듯 척하며 “괜찮다. 나 혼자만의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김미영은 떠났고, 그 자리에 다니엘 혼자 남아 김미영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영 씨가 진짜 나의 가족이 되길 간절히 원했는데”라고 말하며 흔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한 뒤 겪게 되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장혁, 장나라,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