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성혁, 한진희에 이유리 악행 증거 내밀어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왔다장보리’ 성혁이 드디어 한진희의 악행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41회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이 이 회장(한진희 분)에게 도혜옥(황영희 분)과 연민정이 친모녀라는 사실을 밝히는 문지상(성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지상은 이재희(오창석 분)와 이 회장이 모인 자리에서 도혜옥과 어렸을 때의 연민정이 함께 사진을 찍은 자료들을 내밀었다. 이에 문지상은 “사실 도혜옥 씨의 딸은 연민정이다”라며 “비술채 후원을 받고, 비술채 양딸이 돼 이재희(오창석 분)과 결혼하기 위해서다”라고 그의 악행을 밝혔다.

↑ 사진=왔다장보리 방송 캡처

또한 “모두 문지상의 미치광이 짓에 놀아나는 것이다”라고 비명을 지르는 연민정에 문지상은 “스스로 밝힐 거라고 생각했지만 끝까지 밝히지 않아서 그러니 나를 너무 원망 말아라”고 말했다.

자리를 벗어나려는 이재희에 문지상은 “나머지 증거들도 꼭 확인해달라. 모두 다 당신을 위해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되며, 오연서, 이유리, 김지훈,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