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박찬욱의 6년만의 차기작 ‘아가씨’가 제작을 결정하고 본격 촬영준비에 돌입한다.
앞서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것’ ‘친절한 금자씨’ ‘박쥐’ ‘스토커’ 등으로 독특한 시선과 창조적인 영화의 언어를 선보여 왔던 박찬욱 감독은 ‘아가씨’를 차기작으로 선정,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제작사 용필름이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또 영화를 위한 프로젝트 회사 설립과 여자 주인공 오디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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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한편 ‘아가씨’는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