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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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성의 소속사인 태풍엔터테인먼트는 2일 "본업인 배우활동과 현재 고3인 만큼 대학입시문제 등 학업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아쉽지만 MC자리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고 전했다.
최장 MC로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안재성 본인도 하차 결심 후 많은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안재성은 2011년 8월 EBS방송개편으로 같은 소속사 배우 주다영과 함께 최초 10대 MC에 발탁, 역대 최장기간 MC로 진행한 바 있다.
'보니하니'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창의력, 인성을 향상시켜주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한편 안재성은 현재 어린이 뮤지컬 '톡톡튀는 보니하니쇼! : 미스터뱅의 음모' 앙코르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