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 라디오가 방송의 날을 맞이해 DJ 바꾸기에 돌입한다.
오는 3일 KBS 쿨FM은 방송의 날을 맞아서 ‘프렌즈데이-쿨FM은 내친구’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유인나, 최다니엘, 이소라, 장윤주, 이 네 명의 DJ들이 서로 프로그램을 맞바꿀 예정이다.
오전 11시 최다니엘의 팝스팝스는 ‘유인나의 팝스팝스’로 변신한다. 그 대신 유인나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최다니엘에게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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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선후배이기도 한 이소라와 장윤주도 라디오 DJ 자리를 맞바꾼다. 정오에 활력을 뿜어내고
선배에 대한 존경과 후배에 대한 다독임이 녹아있겠지만, 그러나 각자의 개성만큼은 감출 수 없는 독특한 라디오 진행솜씨를 서로의 청취자들에게 펼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