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김창완 대신 라디오 임시DJ 나서 ‘의리’ 과시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오만석이 SBS-R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임시 DJ로 나선다.

오만석은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김창완을 대신해 오는 3일~5일 SBS-R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임시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오는 6일 뮤지컬 ‘레베카’ 첫 공연을 앞두고 있는 오만석은 연습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SBS-R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제작진의 부탁에 흔쾌히 임시 DJ를 수락하며 선배 김창완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 사진 제공=더 퀸

뿐만 아니라 오만석은 제 41회 한국방송대상시상식 시상자로 참석을 앞두고 있으며, 2일 SBS-R ‘김창렬의 올드스쿨’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tvN ‘택시’에서 MC로 활약 중인 오만석은 오는 6일부터 11월9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릴 ‘레베카’ 재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