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 재경 “이종혁과의 연기호흡…많은 걸 배웠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이 배우 이종혁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밝혔다.

재경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개막특집 단막극 ‘터닝포인트’ 기자간담회에서 “이종혁 아저씨와 연기를 맞추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에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의 동해와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던 재경은 이번 ‘터닝포인트’에서 이종혁과 연기호흡을 맞추게 됐다.

동해와 이종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한 차이와 관련된 질문에 재경은 “동해 오빠와 작업을 할 때는 서로 연기 포인트에 대해 제시하며 맞춰보기 바빴던 것 같다”며 “이종혁의 경우 선생님처럼 많은 길을 제시해 주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대본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하는 이종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만년 재연배우 염동일(이종혁 분)이 우연히 톱스타 광팬의 목숨을 구하면서 인생 첫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터닝포인트’는 이종혁, 신다은, 재경, 정석용, 임지규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