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기자] ‘세바퀴’ 한재권 박사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추석특집으로 4명의 박사와 그의 아내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공학박사 한재권의 아내 엄윤설은 “아직도 남편한테 100일마다 꽃을 받는다”며 “얼마 전에는 6400일 꽃을 받았다.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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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
이에 다른 출연자들과 MC들은 “밥을 굶을 정도로 생활고가 심했다던데 차라리 꽃을 사지 말고 밥을 사먹지 그랬냐”고 소리쳤다.
하지만 한재권 박사는 “다 사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한재권 박사의 아내에
한편,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를 풀며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휘재, 김구라, 박미선이 진행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