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마녀 소대장도 녹게 만드는 애교를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사관 학교로 떠난 여군들(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맹승지 혜리 지나 박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부사관 학교로 떠나기 전 훈련소 마녀 소대장에게 애교있는 부탁을 했다.
↑ 사진=진짜사나이 방송캡처 |
소대장이 “지금은 누가 붙어 있느냐”고 묻어보자, 혜리는 “에이핑크가 붙어있다”고 울먹었다. 그러자 소대장은 “내가 걸스데이로 바꾸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