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박형식이 남지현 미소에 발을 동동 구르며 남 몰래 기뻐했다.
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에게 선물을 주는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달봉은 강서울이 마음에 들어하면서도 사지 못했던 옷을 미리 구입했다. 하지만 차마 주지 못했다. 하지만 강서울에 이를 들켰고, 강서울은 자신에게 숨기려고 애를 쓰던 차달봉에게 뺏다시피한 봉투 안에서 자신이 사고 싶었던 옷을 발견하고 놀란 눈을 감추지 못했다.
↑ 사진=가족끼리왜이래 방송 캡처 |
하지만 방 안에 들어온 차달봉은 발을 동동 구르며 미소를 지어 보는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