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이상우-박세영, 강석우 빈자리 매우기 위해 ‘고군분투’

[MBN스타 박다영 기자] 이상우와 박세영이 강석우의 떡집 운영에 힘을 보탰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39회에서는 서재우(이상우 분)와 정다정(박세영 분)이 서민식(강석우 분)이 자리를 비운 떡집을 운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정은 “아버님이 안 계시니 내가 떡을 만들 테니 배달을 해달라”며 재우에게 부탁했다.

↑ 사진=기분 좋은 날 캡처

재우와 다정은 추석 전 바쁜 떡집 상황에 힘을 합세해 일을 소화했다. 그러던 중 서인우(김형규 분)가 재우에게 “나도 의산데 할머니 병 왜 안 알렸냐”며 재우에게 따지기 시작했고, 다정은 두 형제의 싸움을 말리며 떡집일이나 제대로 하자며 다그쳤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