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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케줄 끝나고 처음으로 집에서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옆에는 먼저 세상을 떠난 멤버 은비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 뒤에
앞서 지난 2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레이디스코드는 3일 오전 1시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 상행선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부상을 입었다. 먼저 세상을 떠난 故 은비의 발인식은 지난 5일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