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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세상을 떠난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의 발인이 9일 오전 진행된다.
9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일본에 안치된다.
안치 전 가족과 친구, 친척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장례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발인식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 모두 참석한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밝고 예쁜 두 멤버 故리세와 故은비의 모습을 오랫동안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누구보다 슬픔에 잠긴 가족들과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를 위해서도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 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했다. 은비는 그자리에서 숨지고, 리세는 약 11시간 동안 대 수술을 했지만 지난 7일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