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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연기를 그만 두려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규한은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출연, 연기를 그만 두려 소속사까지 정리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규한과 함께 출연한 오창석은 "몇 달 전 규한 형이 '이제 연기 그만 둔다' 하더니 바로 드라마 제작발표를 하더라"고 폭로, 이규한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규한은 "사실 정말 그만 두려고 소속사까지 정리하고 나온 상태였다"면서 다른 사업을 시작하려 했었다고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이규한은 시종일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를 펼치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규한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한 MC는 "우리 회사로 들어오라"는 제안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0일.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