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미모의 아내 공개 ‘첫 눈에 반할만해’

에네스 카야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추석특집 '외국인의 밥상'으로 꾸며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와 미국 출신 모델 크리스 존슨이 출연했다.
이날 에네스는 "결혼한 지 3년 됐다. 내가 남자 중, 고등학교를 다녔고 졸업하자마자 한국에 왔다. 여자라고는 엄마 밖에 몰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를 길 가다 우연히 만나게 됐고 내가 먼저 말 걸고 만나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에네스는 "고백 당시 내 생일이었다. 그래서 아내에게 '오늘 내 생일이니깐 선물준다고 치고 만나자'고 말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에네스 카야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네스 카야, 아내 분이 미인" "에네스 카야, 한국을 정말 사랑하겠다" "에네스 카야, 형도 한국에 계시는구나" "에네스 카야, 좋은 남편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