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열창클럽 썸씽’에서 박근형이 아들 윤상훈의 연예계 활동을 반대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는 아들 윤상훈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박근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근형은 “아들의 연예계 활동을 엄청나게 반대 했다. 거의 1년 가까이 반대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아들 윤상훈은 “정말 많이 반대를 하셨다. 아버지 드라마에 나왔던 그런 말들은 다 들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사진=썸씽 방송 캡처 |
윤상훈은 “고등학교 때 썼던 곡이다. 아버지에게 바치는 곡인데 아버지 앞에서 직접 불러드린 적은 없다”며 자신이 작곡한 노래 ‘대디대디’(Daddy Daddy)를 열창했다.
아버지
한편, ‘썸씽’은 음악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그 음악으로 시청자들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9일, 10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