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세원 “유명의료 모델로 발탁…땡처리 담당으로 전락”

라디오스타 고세원 “유명 의류모델 발탁 됐지만…”

라디오스타 고세원이 송승헌과 소지섭에 이어 의류 모델 활동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편으로 꾸며져 연속극에서 활약 중인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고세원에 “과거 남자배우의 등용문이라고 불린 한 의류 모델로 고세원이 기용됐다. 1대가 송승헌, 2대가 소지섭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라디오스타 고세원

이에 고세원은 “맞다. 그때 등용문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제 이후로는 별다른 모델이 등장하지 않았다”고 말해 김구라로부터 “고세원이 모델 활동 하던 시절, 그 의류 브랜드가 땡처리를 많이 했다”는 농담을 들어야 했다.

한편 ‘라스’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이 MC로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고세원, 라디오스타 고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