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김소현 “과거 운전 실력, 범퍼카 수준”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마이베이비’에서 김소현이 운전 실력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뮤지컬 부부 손준호 김소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주안이와 함께 차 그리기를 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이때 손준호는 “내가 2002년도에 면허를 따서 지금까지 무사고다”며 자랑했다.

↑ 사진=오마이베이비 캡처

김소현 역시 “나도 무사고다”며 지지 않고 ‘무사고’임을 과시했고, 손준호는 “몇 년도에 면허를 땄는데 그러냐”고 물었다. 이에 면허 딴 시기를 밝히지 않던 김소현은 손준호의 계속되는 추궁에 결국 “2000년도에 땄다”고 고백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사실 준호씨를 만나기 전까지는 범퍼카 수준으로 탔다. 차에 검은색 페인트, 빨간색 페인트 등을 바르다가 결국 나중에는 하얀 페인트로 구름 모양을 만들어 놨다”고 털어놨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