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배우 김갑수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과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전혀 다른 아버지상을 그리고 있다.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김갑수는 철없는 아빠 대수(강동원 분)의 아버지 역을 맡아, 무뚝뚝하지만 늘 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아이언맨’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의 아버지, 주장원 역을 맡았다. 아들을 최고로 만들겠다는 욕심에 늘 자신의 뜻을 강요하는 냉정한 아버지로 분해 차가운 카리스마를 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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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CJ엔터테인먼트, KBS2 |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