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휴전 전보 6.25 휴전 전보
'6.25 휴전 전보' '송해'
'원조 국민 MC' 송해가 6.25 휴전 전보를 자신이 직접 쳤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송해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털어놨다.
송해는 한국전쟁 시절 군에 복무했던 때를 회상하며 "6.25 휴전 전보를 직접 쳤다"고 밝혔다.
이어 "위에서 전보가 내려왔는데 군사기밀이라고 했다"며 "처음 접한 군사기밀에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 채 덜덜 떨면서 전보를 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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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휴전 전보 |
자신이 친 전보에 대해 송해는 "'내가 국가를 위해 무언가를 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그는 1927년생으로, 1980년 11
6.25 휴전 전보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6.25 휴전 전보, 송해 대단하다”, “6.25 휴전 전보, 정말 슬퍼서 눈물이 난다”, “6.25 휴전 전보, 정말 소름 돋는다”, “6.25 휴전 전보, 어떻게 그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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