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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미' '김부선 사건' '허지웅 일침' /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페이스북 영상 캡처 |
방미, 김부선 사건 비판하자 허지웅 "훈수 두는 사람들은…" 헉!
'방미' '김부선 사건' '허지웅 일침'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배우 김부선 사건을 비난한 가수 방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16일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개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듯 받아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는 방미가 김부선 난방비 폭로 폭행혐의 사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표현한데 일침을 가한 것입니다. 이후 방미는 김부선 사건 관련 게시글을 삭제했습니다.
앞서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 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며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게 아니다.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고 비판의 글을 남겼습니다.
김부선은 지난 14일 아파트 반상회에서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한 결과, 김부선 집 옥수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주민들이 17년간 난방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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