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스톰’ 이번주 200만 관객 돌파 예상…흥행 뒷심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영화 ‘인투 더 스톰’(감독 스티븐 쿼일)이 금주 200만 명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은 16일 1만9648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192만7183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를 볼 때 이 영화는 이번 주 중 200만 명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 사진=포스터

‘인투 더 스톰’은 지난달 28일 개봉 후 추석연휴 동안 꾸준한 상승세로 박스오피스 5위권 내 순위를 지키며 관객수를 늘려갔고 연휴가 끝나고 나서도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뒷심을 과시했다.

특히 4D 상영관의 경우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케 했다. CGV에 따르면, ‘인투 더 스톰’이은 2014년 4D 상영영화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투 더 스톰’은 대자연이 가진 파괴적이고 무서운 힘을 마주했을 때 벌어지는 자연 재해 안에 놓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