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이어 백진희 캐스팅? "긍정 검토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백진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백진희는 오는 10월 방송되는 '오만과 편견' 여자 주인공 자리를 두고 제작진과 논의 중이다.
소속사 역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만과 편견' 출연 제의를 받았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오만과 편견'은 오만한 세상, 편견에 빠진 검찰과 맞서는 검사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 앞서 남자 주인공으로 최진혁이 거론돼 검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백진희와 최진혁 모두 최근 안방극장의 떠오르는 신선한 얼굴로, 수 년간의 무명 시절을 딛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전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된 만큼 지상파 주인공으로 당당히 입성,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오만과 편견'은 '야경꾼일지'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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