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을 위한 내조 비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되는 KBS2 ‘밥상의 신’에서 김보민은 김종국 비투비 민혁 신수지 강레오 셰프가 함께 출연해 ‘선수촌 밥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보민은 “남편이 38세까지 현역에서 뛸 수 있는 비결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그 헛헛함을 채워주기 위해 내가 변신을 한다”며, “항상 새로운 여자인 것처럼 머리를 잘랐다 길렀다, 살을 뺐다 찌웠다 한다. 남의 집처럼 가구 배치도 자주 바꾼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운동선수 아내가 되려면 이런 것도 챙겨야 한다”며 김남일 선수에게 챙겨주는 특별한 보양식도 함께 공개
한편 김보민의 특별한 내조 비법은 오늘(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밥상의 신’ 김보민, 사이 좋아보여” “‘밥상의 신’ 김보민, 행복해보인다” “‘밥상의 신’ 김보민, 운동선수 아내 대단하다” “‘밥상의 신’ 김보민, 김남일 술 안 마시는구나” “‘밥상의 신’ 김보민, 변신 많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