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민국이 상처는 자다가 긁어서 생긴 것"

배우 송일국이 둘째 아들 민국이의 얼굴에 난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둘째 아들 민국이가 시민들에 의해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17일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업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그를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렸다. 이 과정에서 둘째 아들 민국이 얼굴에 난 상처를 한 시민이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SNS 올린 것.
한 시민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라며 상처가 난 민국이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하지만 송일국 측에서 이를 부인해 ‘상처 논란’은 일단락됐다.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서 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