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이병헌과 상관 없다" 소속사 측 해명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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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 귀국 후 친정행/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이민정이 친정 집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민정은 최근 지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다녀온 뒤 17일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습니다.
당초 이민정이 광고 촬영을 마친 뒤 곧장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신혼집에 갈 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울 강남의 친정집에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분간 친정에 머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민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정이 광고 및 화보 촬영 일정으로 서울 친정집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민정이 여러 일정으로 인해 잠시 서울 친정에 머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정된 일정만 소화할 뿐 그외 다른 일정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차기작 대본도 들어오는 대로 검토하고 있다.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소속사 측은 파리에 다녀온 것은 남편 이병헌의 논란과는 상관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소속사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다녀왔고 16일 귀국했다"며 "(이병헌 협박 사건이 일어나기 전) 처음에 계획한 대로 다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앞서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출신 A씨에게 음담패설을 한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이에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 경찰은 다희와 A씨를 검거해 조사를 벌인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 측은 변호인을 통해 "3개월간 교제한 이병헌이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해 우발적으로 일을 저지르게 됐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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