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가 연기 교육 아카데미인 씨앤씨스쿨과 전략적 제휴 하에 신인 아티스트 발굴, 육성에 나선다.
하정우, 주진모, 염정아, 김선아, 성유리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는 매니지먼트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창조적인 R&D 시스템 구축에 주력했다. 지난 5년 여간 ‘아이틴 오디션’, ‘액터스리그’, '매니저 사관학교’ 등 인재육성 시스템에 기반한 3대 R&D 시스템 설계에 공들여 왔다.
↑ 사진제공=판타지오 |
판타지오는 "지금까지 판타지오 산하 체제로 독립적인 운영을 해왔다면 향후에는 씨앤씨스쿨이 교육부터 데뷔까지 원스톱 트레이닝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후 검증된 인재들을 판타지오에서 신인 배우로 영입하는 시스템 체제로 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제휴 협력사인 국내 최대 캐스팅 에이전시 C&A까지 작품 캐스팅 부분을 분담하게 되면서 명확한 엔터테이너 발굴형 알고리즘이 만들어진다. 비용은 절감되면서 시스템은 보다 체계적으로 세분화되고 탄탄해질 것이다. 서로의 특화된 강점들이 견고하게
한편 판타지오는 영화, 드라마 제작 성과에 힘입어 작년 말 코넥스 상장에 이어 최근 코스닥 기업인 에듀컴퍼니와 합병을 발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두고 있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