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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과 김수현, 장동건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등장했다.
19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맞이행사,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동건과 김수현이 등장해 굴렁쇠 소녀와 만났다.
김수현과 장동건이 함께한 무대 이후 태극기 입장의 순서가 이어졌다. 태극기 기수단은 엄홍길, 석해균, 이봉주, 현빈, 강수진, 이자스민, 박세리, 임춘애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36개 종목, 총 43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jeigun@mk.co.kr